공공조달이나 대기업과의 계약에 참여하려는 기업에게 은행 보증은 필수 도구가 되고 있다. 보증금을 예치해 자금을 묶어 두는 대신, 은행이 발행하는 보증서를 통해 계약 이행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Sense Bank는 기업 고객,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최대 750만 흐리브냐까지 담보·개인 보증 없이
새로운 모델에서 은행은 주로 회사의 재무 상태, 현금 흐름, 계약 이행 실적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최대 750만 흐리브냐까지는 부동산·장비 담보나 소유주의 개인 연대보증 없이도 보증을 발급할 수 있다. 이는 성장 단계에 있지만 자산이 많지 않은 기업에게 중요한 변화다.
어떤 보증을 받을 수 있나
- 공공입찰 및 민간 입찰 참여를 위한 입찰 보증,
- 계약 이행을 담보하는 이행 보증,
- 공급·공사·용역 계약에서의 지급 보증과 선급금 반환 보증 등.
보증은 보통 1년 이내 기간으로 흐리브냐로 발급되며, 신청·서류 제출·보증서 수령까지 상당 부분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중소기업과 투자자에게 주는 의미
간소화된 절차는 신청에서 보증 발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비용을 낮춘다. 중소기업은 예치금 없이도 대형 계약에 참여할 수 있어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고, 투자자·대주 입장에서는 국가의 위험 분담 프로그램과 결합된 보증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시장의 신뢰성이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