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경제부에서 발표된 보고서는 EU와의 교역에서 100억 달러 규모의 미개발 수출 잠재력이 존재한다고 지적한다. 이는 곡물과 철광석 같은 원자재가 아니라, 가공식품, 공산품, 서비스 등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 구조로의 전환을 전제로 한다.
보고서는 EU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가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핵심 광물과 방산 생산, 그리고 유럽 기업의 니어쇼어링·프렌드쇼어링 전략이 그 축이다. 동시에 CBAM, 농산물 관세 쿼터, ACAA 지연이라는 세 가지 규제 장벽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조기에 개혁과 인프라에 투자할 경우, 우크라이나는 EU 시장 지향형 생산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으며, 이는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과 투자자의 장기 수익성 모두를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