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감자 1만 9,100톤을 수입했다. 수입액은 1,210만 미국 달러로, 수확기와 수확기 사이에 해외 공급이 국내 시장에서 여전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감자 공급을 주도하는 세 나라
이집트는 전체 수입 감자의 25.8%를 차지해 최대 공급국이 됐다. 아제르바이잔이 19%로 2위, 폴란드가 16.6%로 3위를 기록했다. 세 나라를 합치면 우크라이나로 들어온 물량의 5분의 3을 넘는다.
수확기 사이 시장을 지탱하는 수입
전년도 우크라이나산 감자 재고가 줄고 새 수확물이 아직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시기에 해외 구매는 안정적인 물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계절적 역할 때문에 전환기에는 소매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수입 감자가 특히 중요하다.
2025년과의 비교
2025년 한 해 동안 우크라이나는 감자 12만 3,600톤을 수입했고 총액은 6,630만 미국 달러였다.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의 실적은 시장이 계속 외부 공급자에 의존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지만, 최종 연간 물량은 이번 국내 수확량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수입 가격은 소매 가격에 직접 영향을 주며, 외국산 감자가 공급되면 매장의 급격한 가격 변동을 억제할 수 있다. 동시에 우크라이나 생산자들은 불안정한 날씨와 경제적 압박에 적응하면서 해외 구매 필요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수입 수요는 작황, 국내산 감자가 시장에 공급되는 속도, 전반적인 경제 여건에 의해 결정된다. 현재는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폴란드가 공급 구조를 주도하지만 계절별 공급 가능성과 가격이 변하면 각국의 비중도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