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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우크라이나 로켓 연료 생산 허용…NATO 최초의 사례

by Roman Cheplyk
Tuesday, December 2, 2025
2 MIN
Ukrainian and Danish engineers in helmets reviewing blueprints at a defence industrial construction site in Denmark with cranes and storage tanks in the background

덴마크 정부가 우크라이나 기업 Fire Point의 로켓 연료 공장을 자국 남부 보옌스에 허용하며, 우크라이나 방산 생산을 자국 영토에 유치한 첫 번째 NATO 국가가 된다.

덴마크는 우크라이나에 무기만 제공하는 단계를 넘어, 방산 산업의 동반자로 나서고 있다. 정부는 스크뤼드스트룹 공군기지 인근 보옌스 지역에 우크라이나 기업 Fire Point가 로켓 연료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승인했다. 공장은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우크라이나 미사일과 드론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NATO 회원국이 자국 영토에 우크라이나 방산 생산 시설을 공식적으로 들이는 첫 번째 사례다. 덴마크는 앞서 우크라이나와 방산 협력에 관한 합意를 맺고 수억 크로네 규모의 자금을 배정해 왔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러시아 미사일 사거리 밖에서 생산을 다변화하면서 기술 통제를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고, 덴마크 입장에서는 NATO 방산 기반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의 미사일·UAV 기술에 접근하는 전략적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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